힘들었던 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장~) 그 험난 했던 과정~ 김장을 해야 되는데 영~ 시간이 안나서 못하고 있다가 밭일을 마무리 하고 그제 일을 벌렸습니다. ㅋ 배추가 속이 별로 안차서 포기가 작아요. 그래도 이런 배추가 맛은 엄~청 좋습니다. 배추가 어찌나 단지 요즘은 이놈들로 쌈 싸먹느라 다른 반찬이 필요없지요. 배추 절여 놓고 담날 아침. 동네 경로회에서 목욕탕가는 날이었는데 어머님이 말씀을 안하셨어요. 안가신다는걸 억지로 보내드렸습니다. 시골에서는 목욕탕을 동네에서 단체로 가요. 목욕하고 다 같이 음식드시러 가는게 일년에 몇번 됩니다. 안가신다는 어머님을 억지로 등떠밀어 보냈는데 믿었던 울 남편, 갑자기 울리는 전화 한통~ 남편도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 미안해 하면 나가는 남편도 씩씩하게 보냈는데 이게 혼자 하다보니 오전내내도 모자라서 점심먹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