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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8 6월 셋째주
  2. 2017.06.07 고마운 단비가 내렸어요~
  3. 2012.03.21 [감자] 심었어요~ (6)
  4. 2011.07.20 감자밭에서 주말을... (6)
  5. 2011.07.08 대박난 감자~ ㅋㅋ (6)
  6. 2011.04.06 감자파종 (4)
  7. 2010.07.14 (감자) 수확 했습니다.
  8. 2010.06.17 (감자꽃)의 아름다움 (13)
  9. 2009.08.21 홍영과 자영은 누구게요? (10)

6월 셋째주

분류없음 2017.06.28 16:24

6월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해마다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것 같아요~

무더운 6월 셋째주에 저희 농장도 많이 바빴어요~

 

 

 

밀 수확 중입니다.

벼 수확 할 때 처럼 콤바인으로 해요.

 

 

 

날씨가 가물어서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절반 밖에 안된다네요.

저희도 예상보다 적게 수확했어요.

벼 처럼 물을 대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관주를 할 수도 없고,

내년에도 이렇게 가물면 스프링쿨러를 돌려야 하나??

고민입니당~ 내년 농사를 벌써~~~~^^;;;;

 

 

 

 

아로니아 밭에 분수가 생겼어요~~~ㅋㅋㅋㅋ

아로니아가 이제 막~~~ 굵어질 시기 인데

하늘에서 도무지 비를 내려줄 생각을 안하는 바람에

분수를 만들었어요~~ㅎㅎㅎ

 

 

 

 

 

 

 

아로니아밭 근처에 관정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동네수도 탱크의 물을 빼서 관주 했습니다.

아마도 연말에 수도요금이 왕~창 나오겠지만 그래도 할 수 없죠~ ㅜ.ㅜ

양수기로 물을 밀어 주는게 아니라서 수압이 약해서

1,000평에 물을 다 주는데 4일이 걸렸습니다.

남편이 밤 늦게 까지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이 물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른봄에 종자를 신청을 받고는 혹시 몰라 여유분을 더 신청했더니

종자를 나눠주고 많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종자가 남는 바람에 계획에 없던 감자를 심었습니다.

가뭄 덕분에(?) 감자 수확량이 많이 떨어져서

몇년만에 감자 가격이 좋네요~

소 뒷걸음질에 쥐 잡았습니다~ㅋㅋ

 

 

 

 

 

정신 없이 바쁜 셋째주를 지나고 주말에 비가 오는 바람에

한숨 돌렸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비가 좀 많이 내려서 전국이 다~ 완전 해갈 되면 좋겠어요~

어~~ 청개구리~ 너도 비가 좀 오면 좋겠지~~ㅎㅎㅎ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우와~~~드뎌~ 비가 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던 비인지~

맘 같아선 비를 맞고 막~ 춤이라도 추고 싶었으나

이제는 이팔청춘이 아닌지라 꾹~ 참았습니다~ ㅋㅋㅋ

 

 

 

 

이제 수확할 때가 된 개복숭아도

수확전 마지막으로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어

좋았을 것 같아요~

 

 

 

 

 

 

 

 

가뭄에 특히나 민감한 오미자~

이녀석은 가물면 자꾸 죽어요~

관주시설을 해서 물을 줘도 한포기씩 두포기씩

자꾸 이승을 버리네요~ㅜ.ㅜ

어제 내린 비 덕분에 당분간은 잘~~~들 지낼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로니아밭에 쳐논 방조망에 맻힌 물방울들이

마치 크리스탈 구슬 처럼 예뻐요~

가물어서 열매가 안 굵어 지더니 이제 좀

굵어지기 시작하겠죠~  룰루랄라~~~~홍홍홍~~~

 

 

 

 

아로니아 밭에 갖다논 벌들은

비가 와서 쉬나 봐요~ 얘들아~ 오늘 하루는 푹~ 쉬렴~~

 

 

 

 

 

 

아로니아 밭뚝에 자생하는 뽕나무입니다.

이녀석들도 통통해 지겠죠?

모래즘 따먹어도 되겠어요~ ㅋㅋㅋ

 

 

 

 

 

가뭄에 고생하던 감자녀석들

물을 두~어번 줬는데도 키가 안크더니

낼쯤이면 키가 좀더 크려나요?

 

 

 

 

하우스 없에 몇그루 심어 논 바이오 체리 입니다.

올해는 좀 많이 달렸네요~

울 작은녀석이 좋아하는 건데 올해는 좀

많이 보내줄 수 있겠어요~~^0^

 

 

 

 

퀴즈~이게 무슨 꽃일까요?

아마도 시골에 계시는 분들도 보신 분들이

많이 없으실 것 같은데

바로 담배꽃입니다.

어때요~생각보다 예쁘죠

 

정말 간만에 내린 비가 무~지 반갑기는 하지만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정도는 아니라

좀 아쉬워요~

낼 모래 비가 또 온다는데 제발 좀 꼭~~

와주길 빌어요~하늘~~ 꼭 일기예보 지켜줘~~ 부탁이야~~~^^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감자파종 

2012년 첫 파종입니다.

앗~ 하우스에 고구마를 이미 파종했으니 노지 첫 파종이군요~

 

 

 

 

 

올해는 감자두둑을 좀 높게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좀 감자를 굵게 키워보려구요.

 

 

 

 

감자 심는 기굽니다.

작년에도 써 봤는데 편해서 일손이 많이 덜어 집니다.

이놈 혼자 몇사람 몫을 해요~

 

 

 

 

이렇게 가운데에 감자를 넣고...

 

 

 

 

 

기구를 쏙~ 빼면~

감자가 심어 집니다. ㅎㅎ

 

 

 

 

 

그위에 흙을 올려서 보식을 해주면~

감자 심기 끝~~

참~ 쉽죠잉~~~ ㅋㅋㅋ

 

 

 


감자 심기는

두둑에 구덩이를 파고 감자심고 그 위에 비닐을 덮어서

싹이 올라오면 비닐을 찢고 싹을 꺼내서 보식을 해주기도 합니다.

 

저희는 좀 싹이 늦게 올라오더라도 손이 덜 가는 방법을 택했어요.

작년에는 비가 하도 많이 와서 감자농사가 거의 피농이었는데,

올해는 작년에 힘들었던 것 만큼 풍년이 들기를 기원해봅니다~^^

 

무지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제가 눈에 염증이 심하게 와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소식 못 전했어요.

아직은 완쾌된건 아니라 당분간 여기저기 마실은 많이 못다닐것 같네요~ ^^;;;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지겹고 지독했던 장마 동안 마음 졸이며 기다렸던 감자 수확을 지난 주말부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6월 20일경부터 감자수확이 이뤄지는데 올해는 일찍부터 시작된 장마덕분에

무~~~지 늦었습니다.

 

 

 

올해는 감자가 굵어져야 할 시기에 너무 가물어서 제때 굵어지지

못하고 뒤늦게 굵어지기 시작한 녀석들이 많아서 대체로 크기가 

작은 녀석들이 많습니다.
 

 

 

 

 

 

 

 

 

자색감자는 꼭지가 질겨서 캐기가 쉬워요~

줄기만 잡고 살살 당기면 기냥~ 몽땅 올라와~요~ ㅎㅎ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감자가 썪을것들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물빠짐이 좋은 밭이라 썪은것들이 별로 없어서

가슴을 쓸어 내렸어요~~ 호호~~ 이쁘고 기특한 놈들...

그 모진 장마를 이겨내다니... ^0^

 

 

오전 내내 캐논 감자 담느라 욜~씸이던 큰녀석이 제 카메라를

뺏어가서는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어른한테 이런말씀이 실례고 버릇 없지만...

울 어머님 넘~~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근데요~어머님 제~발 일좀 살살 하세요~~

 

 

 

 

감자 담는게 지겨웠던지 호미 잡고 감자캐기에 도전한 작은녀석~

잠깐 사이에 호미로 찍어 논 감자가 몇갠지... ㅜ.ㅜ

 

 


저 일하죠~~

주로 제가 찍사 노릇하다보니 제가 일하는 사진이 거의 없어서

남들이 의심해요. 맨날 놀기만 한다고...

아들 덕에 안 놀고 열심히 일한다는 인증샷 남겼네요~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가족사진이라고 했는데 찍사노릇한 큰녀석 사진은 빠졌네요~ 쩝~

지난 주말 우리 가족은 모두 모여서 오붓하게 감자밭에서 알~차게(?) 보냈습니다... ㅇㅅㅇ 

이번에 수확한 햇감자를 판매합니다.
팍신팍신 분 많~~은 분감자와 생식으로도 쪄서도 맛있는 신품종 자색감자 자영을...
맑은물한동이 농장으로 오셔서 보시고 주문하세요~~ ^^
맑은물한동이 농장오시는 길...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농촌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방법이

중간상인이나 가공공장과 미리 계약을 해서 파는 소위 계약재배입니다.

이렇게 계약을 해서 판매하면 농산물을 수확즉시 전량 판매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경우 잘못하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는 한번도 계약재배를 안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러가지 이유로 감자를 600평만 가공공장과 계약재배를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한 계약재배가 완전~ 대박(?) 났습니다~~ㅋㅋㅋ

감자를 심어 놓고 싹이 무성해질때쯤 비가 계속~~ 결국 역병이 살짝~

그러고 감자가 굵어져야 할 시기에 계속된 가뭄으로 애를 태우게

하더니 수확철이 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또 비가 쭉~~~~

 

 


 

결국 땅이 너무 질어서 기계로 수확하지 못하고

몇일에 걸쳐서 손으로 캐야 했어요~

 

 


 

무슨 뻘에서 캐낸 감자 같아요~

크기도 예년에 비해 굵은것들이 적습니다.

거기에 썪은것들이 왕~~창~~

 



몇일 동안 팔~떨어지게 캔 감자가 이렇게 트럭 두대에 모두 2.6톤~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형편 없습니다.

공장에 갖다주고 돌아오면서 돈계산을 해보니

종자값 제하고, 퇴비값 제하고 나니 딱~ 맞았습니다~

종자값 물어 줘야 하는것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생각하고...

기쁜 맘(?)으로 돌아 왔습니다~;;;;

돌아오면서 남편과 다짐했죠~ 우리 다시는 계약재배 하지 말자...

올해 논에 심은 600평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직거래용으로 밭에 심은 감자에 기대를 갖고 담주에 수확 할려구요~^^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감자 파종이 끝났습니다.

보통은 두둑위에 구멍을 뚫고, 감자를 넣고, 그위에 흙을 덮어 줍니다.

 

올해는 남편이 이 과정을 좀 줄여보자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이놈이 파종기입니다.

원래는 모종을 심을때 쓰는 기군데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일해보나 궁리하던 울남편이 선택한 방법입니다.

 





감자를 이렇게 가운데 넣고 손잡이를 탁~ 닫아주면

구멍을 먼저 뚫어주지 않아도 구멍속에 감자가 쏙~~

 






심은 감자 위에 흙을 덮어주는 작업은

보통 이렇게 앉아서 복토 삽으로 흙을 덮어주는데

 





울남편은 삽으로 한삽씩 흙을 떠올리면 척척척~

확실히 속도가 빠르기는 빠릅니다.

이렇게 심은것도 싹이 잘나면

내녀에는 저도 이방법을 복토를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감자수확#
올해는 초봄부터 기상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서리가 늦게까지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배추나 무우
같은 경우 꽃대가 올라와서 뽑아 버리는 일이 속출했지요.
게다가 올봄에는 가뭄도 심해서 그야말로 농작물들 관리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예년의 경우 6월말이면 수확하는 감자를
7월 초가 되서야 수확했습니다.
물을 먹지 못해서 감자가 굵어지지 않아
장마비를 맞추고 서야 수확이 가능했습니다.

 

감자

작년 가을에 구입한 구근 수확기입니다.
역시 감자도 잘 올라 옵니다.
특히 감자는 고구마에 비해 얕게 묻혀서 호미도 필요 없었어요.
고구마에 비하면 완전 거저 일하는 것 같습니다. ^^


감자

비가 오기 전까지는 크기가 좀 작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를 한번 맞고 나서 많이 굵어 져서 감자 알이 제법 굵직합니다.
흰감자는 수확량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어서 한시름 놨습니다.



감자

자색감자 자영은 줄기를 자른 단면도 보라색을 띱니다.
신기하네~~



감자

 



감자

보라돌이 자영은 흰감자에 비해 크기가 좀 작습니다.
당연히 수확량도 많이 적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보라감자 자심도 그랬는데
싹이 돋아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아마 보라감자들의 특성인가 봐요.
내년에 비가 정상적으로 오면 자영은 좀 일찍 캐볼까봐요.



감자

 



감자

자영도 좀 작은데 홍영은 자영보다 더 작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구슬 크기만한  작은 것들이 아주 많이 달려 있습니다.
홍영 색깔이 워낙 예뻐서 귀여워 보이기는 하지만
상품가치가 전혀 없는 것들이라 속이 무~~지 쓰립니다.
결국 홍영은 자영보다 수확량이 더 적었습니다.
색깔은 정말 예술입니다~ 아우 넘 예뻐~~ ^^

 

감자

감자밭 한가운데서 발견한 꿩알입니다.
달걀 반만한것이 귀여웠어요. ^^
기계소리가 나서 도망간건지 먹이를 잡아먹으러 잠시 비운건지
애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감자망을 좀 파고 둥글게 둥지를 만들어서 알을 낳아놨어요.
자연상태의 새알은 처음봅니다.
이걸 어떻게 하나 잠시 고민하다 할 수 없이 집에 가져가기로 했어요.
그냥 놔둬봐야 감자잎들이 없지고 나면 결국 누군가의 먹이가 되고 말테니...
옛부터 꿩알을 주우면 그집 농사가 잘된다고 했다네요.
어떻게 올해 농사가 괜찮으려나~~


지금 부터는 감자수확을 도와주신분들이십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분들이시지요.

감자

제가 늘~ 자랑하던 시댁시구들이십니다.
저희 시누님이세요.
관절염때문에 무릎이 아프셔서 상주로 이틀에 한번씩
침맞으러 다니시면서도 저희 일 바쁘다면 언제든 달려와 주세요.
어찌나 고맙고 죄송한지~~~ *^^*



감자

얼마전까지 오이 채종(종자 받는것) 하느라 한참 바쁘다가
겨우 시간이나서 저희 감자 수확 도와주러 오신 사촌 형님.
예쁜 얼굴 한번 보여주시라니까 사진보고 너무 예뻐서 다른사람들이
기절하면 안된다고 끝까지 안보여주시네요. ㅋㅋㅋ

 

감자

아랫동네 사시는 남편 친구분이세요.
언젠가 토종꿀 분봉하는것 올려드린적 있지요.
이분이 그 토종벌 키우시는 분이십니다.
이분도 귀농하신지 얼마 안되서 올해처음으로 밭농사를 시작하셔서
고구마 심는걸 저희 내외가 몇일 도와드렸더니
저희 고구마 심을 때는 물론이고 이렇게 감자 캐는데도 오셔서
그 무거운 감자 박스를 전부 실어다 주셨어요.
감자는 햇볕을 보면 색깔이 파래지고 맛도 좀 아린맛이 나서
성품가치가 떨어집니다. 이분 안오셨으면 남편이
기계로 캐가며 박스 옮겨가며 무~지 바빴을 텐데,
덕분에 남편이 완전 편했습니다.





감자

저희가 이만큼 자리잡고 살 수 있게 해주신 사촌 아주버님.
아마 사촌 아주버님 내외분이 안계셨다면 농사를 포기까지는 몰라도
정말정말 많이 어려웠을 겁니다.
저희에게는 은인이시죠~

이분들이 이틀을 오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전에
감자를 전부 수확할 수 있었어요.
다들 자신들도 많이 바쁘신데 이렇게 오셔서 도와주셔서 얼마 고마운지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어요.
정말 저희가 잘 해드려야 할 분들이신데... 늘 신세만 지고 있으니... ㅡ.ㅡ




감자

근데 남들은 더운날씨에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하는데
넌 거기 올라앉아서 뭐하니? 좀 거들어 주지~

아니~ 무신말씀을 이 아름다운 몸매가 그냥 만들어 지는게 아니거든요.
자꾸 움직여서 살이 빠지면 안되요.
안그래도 아침보다 살이 좀 빠진것 같아서 속상한데~

그래 너 잘났다~ 에휴~ ㅋㅋㅋㅋ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감자꽃의 아름다움#
흔히 못생긴 사람을 호박이나 감자에 비유하죠.
제가 고등학교때 우리반에 감자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감자처럼 못생겼다고, 별다른 악의가 있어 붙인 별명이 아니였고
다행이 그 친구도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게 생각했죠.

감자나 호박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많지만 겉모습이 좀...
감자는 많이 드셔 보셨겠지만 아마도 꽃은 못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감자꽃

감자는 꽃이 피면 꽃을 따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피면 영양가가 꽃으로 가기 때문이죠.
활짝 피기전에 따줘야 했는데 좀 늦었습니다.




자영 꽃입니다.
감자가 보라색이라 꽃도 보라색인가 봐요.




고운 보라색이 꽃잎과 노~란 꽃술이 정말 예뻐요.
카메라를 안가져 가서 폰카로 찍으거라 색깔이 좀 덜 선명합니다.
실제로 보면 보라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훨씬 더 예뻐요.
이거 찍고 바로 꽃을 따버려서 이사진 밖에 없네요.




이건 흰감자 라고 생각하시겠죠?
이건 홍영입니다. 빨간 감자죠.
감자색깔이 예쁜 빨간색이라 꽃도 혹시나 하고 기대했는데
흰감자 처럼 꽃이 흰색이네요.
찍지는 못했지만 간혹 흰색에 옅은 보라색이 섞여 있는것도 있더라구요.




감자꽃은 좀 특이하게 생겨서 예뻐요.
뾰족이 나와있는 꽃술이 특히 예쁩니다.
흰감자는 일찌감치 봉우리가 생겼을 때 따버려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ㅡ.ㅡ
흰감자라고 해서 꽃이 전부 하얗지는 않습니다.
약간 보랏빛이 도는것도 있고 분홍빛이 나는것도 있고...


하얀꽃 핀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감자~
자주꽃 핀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감자~

예전에 아이들과 불렀던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 처럼 꼭 하얀꽃이 하얀감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잡종도 많고 교배종도 많아서...
사람도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같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ㅋㅋㅋㅋ

그제 비가 조금 와서 감자가 좀 굵어 졌을 런지...
이제 수확기가 얼마 안남았는데 하도 가물어서 작황이 어떨지 걱정입니다.
이놈 팔아서 여름철 생활비 해야 하는데... ㅎㅎㅎㅎㅎ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우선, 홍영과 자영은 감자입니다.
감자 중에서도 색깔이 아주 진한 신품종이지요.
홍영은 겉과 속이 모두 빨간색이고,
자영은 겉과 속이 모두 보라색입니다.







이녀석이 홍영입니다. 빨간 색이 예쁘지죠~~~
홍영은 색깔도 무지 예쁘지만 영양가도 많습니다.
고혈압과 전립선암 예방과 노화방지에 큰 효과가 있고,

특히 홍영을 갈아서 얼굴에 팩을 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생리 활성기능이 우수해서 미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홍영은 생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감자 맛이 별로 안납니다.
일반 감자는 물론 자영보다도 더 연하고 아삭아삭해서 생식용으로 가장 좋습니다.









겉과 속이 모두 예쁜 보라색인 자영입니다.
자영은 항암물질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전립선암 예방효과와 통풍억제 및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감자입니다.

자영으로 얼굴에 팩을 하면 잔주름 제거에 효과를 보실 수 있어, 중년 여성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감자입니다.

자영도 역시 생식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을 섭취하기 위해서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샐러드를 해서 드시거나
갈아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서드시면 훨씬 좋습니다.





일반 감자보다 홍영과 자영은 수분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아린 맛이 전혀 없어 생으로 드시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기존에도 자색감자와 빨간색 감자는 있지만 홍영과 자영처럼 색이 완전한
자색과 빨간색은 아닙니다.
 
요즘 색깔 푸드가 유행인데 이번에 새로 개발된 홍영과 자영으로
감자도 색깔 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드디어 게으름을 떨고 정신을 차려서 일어 났습니다.ㅋㅋㅋ
그동안 꾸물거리고 뭉그적거린것 보상하는 의미에서 열심히 포스트 해야겠죠~~~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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