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7.14 (감자) 판매합니다. (33)
  2. 2010.07.14 (감자) 수확 했습니다.
  3. 2010.06.17 (감자꽃)의 아름다움 (13)
  4. 2010.05.20 (칼라감자) 재배기 (12)
  5. 2009.08.21 홍영과 자영은 누구게요? (10)
감자 판매합니다.

올해는 가물어서 감자 수확이 예년에 비해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벌써 수확이 끝나야 하는데...

저희 농장에서 생산하는 감자는
분이 많이 나는 분감자와 안토니아닌 색소가
풍부한 자색, 홍색 감자입니다.

분감자는 일반 수미감자에 비해
전분질이 많아서 찌거나 구워 먹으면 훨씬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맑은물한동이 감자 농장 둘러보기 -->   감자 파종     예쁜감자꽃









삶은 감자에 피자치즈를 엊어서
먹으면 훨씬 고소해서 아이들 간식에
매우 좋습니다.






속까지 완전 보라색인 신품종 자영입니다.
기존의 자색감자보다 분이 많아서
맛도 좋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생식에 매우 좋은 빨간감자 홍영입니다.
미용을 위한 속까지 빨간감자입니다.
특히 자영과 홍영은 감자 특유의 냄새가
적어 샐러드등 생식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분이 하~얗게 나는 팍신팍신 분감자,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칼라감자,
한번 드셔보세요~~~^^
 

감자 주문하러가기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감자수확#
올해는 초봄부터 기상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서리가 늦게까지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배추나 무우
같은 경우 꽃대가 올라와서 뽑아 버리는 일이 속출했지요.
게다가 올봄에는 가뭄도 심해서 그야말로 농작물들 관리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예년의 경우 6월말이면 수확하는 감자를
7월 초가 되서야 수확했습니다.
물을 먹지 못해서 감자가 굵어지지 않아
장마비를 맞추고 서야 수확이 가능했습니다.

 

감자

작년 가을에 구입한 구근 수확기입니다.
역시 감자도 잘 올라 옵니다.
특히 감자는 고구마에 비해 얕게 묻혀서 호미도 필요 없었어요.
고구마에 비하면 완전 거저 일하는 것 같습니다. ^^


감자

비가 오기 전까지는 크기가 좀 작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를 한번 맞고 나서 많이 굵어 져서 감자 알이 제법 굵직합니다.
흰감자는 수확량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어서 한시름 놨습니다.



감자

자색감자 자영은 줄기를 자른 단면도 보라색을 띱니다.
신기하네~~



감자

 



감자

보라돌이 자영은 흰감자에 비해 크기가 좀 작습니다.
당연히 수확량도 많이 적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보라감자 자심도 그랬는데
싹이 돋아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아마 보라감자들의 특성인가 봐요.
내년에 비가 정상적으로 오면 자영은 좀 일찍 캐볼까봐요.



감자

 



감자

자영도 좀 작은데 홍영은 자영보다 더 작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구슬 크기만한  작은 것들이 아주 많이 달려 있습니다.
홍영 색깔이 워낙 예뻐서 귀여워 보이기는 하지만
상품가치가 전혀 없는 것들이라 속이 무~~지 쓰립니다.
결국 홍영은 자영보다 수확량이 더 적었습니다.
색깔은 정말 예술입니다~ 아우 넘 예뻐~~ ^^

 

감자

감자밭 한가운데서 발견한 꿩알입니다.
달걀 반만한것이 귀여웠어요. ^^
기계소리가 나서 도망간건지 먹이를 잡아먹으러 잠시 비운건지
애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감자망을 좀 파고 둥글게 둥지를 만들어서 알을 낳아놨어요.
자연상태의 새알은 처음봅니다.
이걸 어떻게 하나 잠시 고민하다 할 수 없이 집에 가져가기로 했어요.
그냥 놔둬봐야 감자잎들이 없지고 나면 결국 누군가의 먹이가 되고 말테니...
옛부터 꿩알을 주우면 그집 농사가 잘된다고 했다네요.
어떻게 올해 농사가 괜찮으려나~~


지금 부터는 감자수확을 도와주신분들이십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분들이시지요.

감자

제가 늘~ 자랑하던 시댁시구들이십니다.
저희 시누님이세요.
관절염때문에 무릎이 아프셔서 상주로 이틀에 한번씩
침맞으러 다니시면서도 저희 일 바쁘다면 언제든 달려와 주세요.
어찌나 고맙고 죄송한지~~~ *^^*



감자

얼마전까지 오이 채종(종자 받는것) 하느라 한참 바쁘다가
겨우 시간이나서 저희 감자 수확 도와주러 오신 사촌 형님.
예쁜 얼굴 한번 보여주시라니까 사진보고 너무 예뻐서 다른사람들이
기절하면 안된다고 끝까지 안보여주시네요. ㅋㅋㅋ

 

감자

아랫동네 사시는 남편 친구분이세요.
언젠가 토종꿀 분봉하는것 올려드린적 있지요.
이분이 그 토종벌 키우시는 분이십니다.
이분도 귀농하신지 얼마 안되서 올해처음으로 밭농사를 시작하셔서
고구마 심는걸 저희 내외가 몇일 도와드렸더니
저희 고구마 심을 때는 물론이고 이렇게 감자 캐는데도 오셔서
그 무거운 감자 박스를 전부 실어다 주셨어요.
감자는 햇볕을 보면 색깔이 파래지고 맛도 좀 아린맛이 나서
성품가치가 떨어집니다. 이분 안오셨으면 남편이
기계로 캐가며 박스 옮겨가며 무~지 바빴을 텐데,
덕분에 남편이 완전 편했습니다.





감자

저희가 이만큼 자리잡고 살 수 있게 해주신 사촌 아주버님.
아마 사촌 아주버님 내외분이 안계셨다면 농사를 포기까지는 몰라도
정말정말 많이 어려웠을 겁니다.
저희에게는 은인이시죠~

이분들이 이틀을 오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전에
감자를 전부 수확할 수 있었어요.
다들 자신들도 많이 바쁘신데 이렇게 오셔서 도와주셔서 얼마 고마운지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어요.
정말 저희가 잘 해드려야 할 분들이신데... 늘 신세만 지고 있으니... ㅡ.ㅡ




감자

근데 남들은 더운날씨에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하는데
넌 거기 올라앉아서 뭐하니? 좀 거들어 주지~

아니~ 무신말씀을 이 아름다운 몸매가 그냥 만들어 지는게 아니거든요.
자꾸 움직여서 살이 빠지면 안되요.
안그래도 아침보다 살이 좀 빠진것 같아서 속상한데~

그래 너 잘났다~ 에휴~ ㅋㅋㅋㅋ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감자꽃의 아름다움#
흔히 못생긴 사람을 호박이나 감자에 비유하죠.
제가 고등학교때 우리반에 감자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감자처럼 못생겼다고, 별다른 악의가 있어 붙인 별명이 아니였고
다행이 그 친구도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게 생각했죠.

감자나 호박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많지만 겉모습이 좀...
감자는 많이 드셔 보셨겠지만 아마도 꽃은 못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감자꽃

감자는 꽃이 피면 꽃을 따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피면 영양가가 꽃으로 가기 때문이죠.
활짝 피기전에 따줘야 했는데 좀 늦었습니다.




자영 꽃입니다.
감자가 보라색이라 꽃도 보라색인가 봐요.




고운 보라색이 꽃잎과 노~란 꽃술이 정말 예뻐요.
카메라를 안가져 가서 폰카로 찍으거라 색깔이 좀 덜 선명합니다.
실제로 보면 보라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훨씬 더 예뻐요.
이거 찍고 바로 꽃을 따버려서 이사진 밖에 없네요.




이건 흰감자 라고 생각하시겠죠?
이건 홍영입니다. 빨간 감자죠.
감자색깔이 예쁜 빨간색이라 꽃도 혹시나 하고 기대했는데
흰감자 처럼 꽃이 흰색이네요.
찍지는 못했지만 간혹 흰색에 옅은 보라색이 섞여 있는것도 있더라구요.




감자꽃은 좀 특이하게 생겨서 예뻐요.
뾰족이 나와있는 꽃술이 특히 예쁩니다.
흰감자는 일찌감치 봉우리가 생겼을 때 따버려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ㅡ.ㅡ
흰감자라고 해서 꽃이 전부 하얗지는 않습니다.
약간 보랏빛이 도는것도 있고 분홍빛이 나는것도 있고...


하얀꽃 핀건~ 하얀 감자~ 파보나 마나~ 하얀감자~
자주꽃 핀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감자~

예전에 아이들과 불렀던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 처럼 꼭 하얀꽃이 하얀감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잡종도 많고 교배종도 많아서...
사람도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같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ㅋㅋㅋㅋ

그제 비가 조금 와서 감자가 좀 굵어 졌을 런지...
이제 수확기가 얼마 안남았는데 하도 가물어서 작황이 어떨지 걱정입니다.
이놈 팔아서 여름철 생활비 해야 하는데... ㅎㅎㅎㅎㅎ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칼라감자) 재배기#
제작년 부터 남편이 농민신문에서 신품종 칼라감자를보고는 종자를 구하려고 
노력하다 작년에 홍영과 자영의 종자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흰감자와 함께 빨간 감자 홍영, 보라감자 자영, 이렇게 세가지
감자를 재배하게 됐습니다.


홍영감자

 겉과 속이 모두 빨간 홍영입니다.
색깔이 정~말 예쁩니다.
기존에도 빨간감자가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속까지 빨간종자는 없었습니다.
홍영은 육질이 연하고 감자 특유의 냄새가 적어 생즙이나 셀러드 등
생식에도  좋습니다.

특히 얼굴에 팩을 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니 올해는 밭에서 새카맣게 타버린
제 얼굴도 좀 뽀~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




자영감자

자영. 겉과 속이 완전 보라색으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많아 익혀도 보라색을 띕니다.
기존 보라감자는 익히면 색깔이 날아 갔었거든요.

이놈은 팩을 하면 잔주름이 제거 됩답니다. 이거 올해 완전 너무 이뻐지는건 아닌지...기대 만빵~~~

홍영과 자영은 익혀서 먹어도 분이 많아서 맛이 괜찮습니다.

감자는 심을때 한개를 통째로 심지 않고 눈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여러 조각을 내서 심습니다.
이렇게 조각을 내면 물기가 많으므로 햇볕에 한번 말려서 생석회를 묻혀서
심으면 감자가 잘 썪지도 않고 좋습니다.




감자심기

야콘 심을때 구멍을 뚫던 그놈으로 우선 망에 구멍을 뚫고,
잘라낸 감자를 한개씩 넣습니다.



감자심기

그 위에 복토 삽으로 흙을 살짝 덮어서 아예 복토까지 하면
나중에 다시 복토를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심을때 너무 깊이 심으면 싹이 더디 나오고 날이 따뜻하면 속에서
썪어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감자심기

속에서 싹이 올라 오려고 폼을 잡습니다.
위에 흙이 살짝 갈라진게 보이시죠~
이런 놈들은 파보면 싹이 흙 바로 아래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감자심기

감자를 구멍에 똑바로 넣어 줬는데도 싹이 옆구리에서 나와서 비닐속으로
들어간것들이 많습니다.
바로 흙으로 올라오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놈들은 파보면 이렇게
옆으로 길을 잘 못들어선 녀석들이 많습니다.
이런 놈들은 당연이 선도(?)를 해서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를 해야죠~~
아~ 난 너무 착해~~ㅋㅋㅋㅋ




감자심기

홍영은 싹이 더디 나는 녀석들이 다른 것들에 비해 조금 많네요.
앞에 비죽이 싹이 올라온 모습이 완전 분홍 백조 같습니다.



감자심기

흰 감자 싹입니다.
흰 감자도 종자에 따라 맛이 다르고 용도 다릅니다.
보통 시장에 나와 있는 감자 종자는 수미로 반찬용이 많은데,
이놈은 분이 무~지 많아서 쩌먹으면 정~말 맛이 좋은 감자입니다.

 


감자

이놈은??
색깔이 좀 달라 보이죠~
잎이 보라색을 좀 띄는게~~ 바로 자영 입니다.



감자

잎 색깔은 흰 감자와 비슷하지만  모양이 좀 다릅니다.
이건 홍영의 감자 싹입니다.
종자마다 싹도 조금씩 다릅니다.



감자

나중에 꽃도 감자 색깔대로 필런지 궁금하네요.
그럼 정말 예쁠텐데... 보라색꽃, 분홍색꽃, 하얀색꽃,,,
감자꽃 못보신 분들 많으시죠 노~란 꽃술이 비죽이 나와 있는게 참 예쁘거든요~
나중에 꽃이 피면 어떤 색깔로 나오는지 보여드릴께요~~^^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우선, 홍영과 자영은 감자입니다.
감자 중에서도 색깔이 아주 진한 신품종이지요.
홍영은 겉과 속이 모두 빨간색이고,
자영은 겉과 속이 모두 보라색입니다.







이녀석이 홍영입니다. 빨간 색이 예쁘지죠~~~
홍영은 색깔도 무지 예쁘지만 영양가도 많습니다.
고혈압과 전립선암 예방과 노화방지에 큰 효과가 있고,

특히 홍영을 갈아서 얼굴에 팩을 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생리 활성기능이 우수해서 미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홍영은 생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감자 맛이 별로 안납니다.
일반 감자는 물론 자영보다도 더 연하고 아삭아삭해서 생식용으로 가장 좋습니다.









겉과 속이 모두 예쁜 보라색인 자영입니다.
자영은 항암물질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전립선암 예방효과와 통풍억제 및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감자입니다.

자영으로 얼굴에 팩을 하면 잔주름 제거에 효과를 보실 수 있어, 중년 여성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감자입니다.

자영도 역시 생식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을 섭취하기 위해서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샐러드를 해서 드시거나
갈아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서드시면 훨씬 좋습니다.





일반 감자보다 홍영과 자영은 수분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아린 맛이 전혀 없어 생으로 드시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기존에도 자색감자와 빨간색 감자는 있지만 홍영과 자영처럼 색이 완전한
자색과 빨간색은 아닙니다.
 
요즘 색깔 푸드가 유행인데 이번에 새로 개발된 홍영과 자영으로
감자도 색깔 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드디어 게으름을 떨고 정신을 차려서 일어 났습니다.ㅋㅋㅋ
그동안 꾸물거리고 뭉그적거린것 보상하는 의미에서 열심히 포스트 해야겠죠~~~




Posted by 맑은물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