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11.14 (가을하늘) (10)
  2. 2010.10.12 가을 아침 (16)
  3. 2009.10.23 가을은... (12)
  4. 2009.09.01 가을이 와요~~~ (12)
  5. 2008.11.09 천상병의 귀천 (20)
  6. 2008.10.29 가을을 보내며... (15)
  7. 2008.10.19 수확직전의 야콘밭입니다. (8)

(가을하늘)

겔러리 2010.11.14 02:03

아무래도 도시에서 생활 할때보다 시골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하늘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 처럼 청명한 가을에는 그 파~랗고 높~다란 하늘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파란 하늘에 둥실둥실 떠가는 구름처럼 제맘도 구름따라~~

맘만~~~ ㅜ,.ㅜ

 

 

 

 

 

 

 

 

 

 

개와 늑대의 시간.

저~ 멀리 산골 시골마을에 속세(?)에 조용히~내려 앉은 구름(?)이 반갑습니다~ ^^

 



산너머 지는 해의 배웅을 받으며 하루종일 농사일로 지친 농부는

따뜻한 집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

 

진짜 보여드리고 싶은 하늘은 별이 쏟아질것 같은 밤하늘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게 찍어보니 기냥 새~카맣게만 나와서 혼자만 열심히 감상합니다~

언젠가 놀러들 오시면 보여드릴께요~ 별이 빛나는 밤~ ㅎㅎㅎㅎ

 

재주가 없으면 장비라도 좋아야 하는데 이도저도 안되서 제가 본 멋진 하늘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가을 아침

일상다반사 2010.10.12 01:05
요즘은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늦게 까지 맺혀 있습니다.
아침이면 온통 여기저기 송알송알 맺힌 이슬들...



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 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 처~럼




아침이슬




 

아침이슬






아침이슬






아침이슬


돌아오지 않을 님을 기다리던
산골 처녀의 슬픈 눈물이여~




아침이슬



쓰라린  가슴에서 속살거리는,
미움도 부끄러움도 잊은 소리에,
끝없이 하염없이 나는 울어라.

- 김소월의 가을 아침에 중 -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가을은...

겔러리 2009.10.23 21:00



남자의 계절 가을.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 같은 갈대.



결실의 계절. 잠자리도 결실을???



가을은 잘~ 늙어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생의 또다른 스승.
겨울이 오기전 마지막 정렬을 태우듯 고은색으로 변신을 준비중...



고은 빛에 그윽한 향기로 매력적인 가을.



끝까지 최선을 대해 열정을 태우는...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몇일 전까지도 그렇게 덥더니 이제 가을이가 봅니다.
   하늘도 높아지고, 고추잠자리들이 많아 졌어요.
  
   밭에서 돌아오는 길에 하나 가득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고
   남편을 졸라 차를 세우고 한 컷~~ 아니 여러 컷...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작은녀석이 학교에서 개인 시집을 내는데
가족이 추천하는 시 한편을 넣어야 하다고 해서
남편이 평소 좋아 하던 너무나 유명한 천상병님의
"귀천"을 알려줘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귀천...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이구절만 읽으면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죽음을 어찌 저리 아름답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마치 진짜 소풍을 다녀와 엄마에게 "무~지 재미있었어요^^"
라고 말하는 소년 같습니다.
천상병님만이 쓸수 있는 글인것 같아요.
제 가슴을 적신 "귀천" 한번 적어 봤습니다. 




            귀천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가을입니다. 온통 들판이 누렇습니다.
이제는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언제 부턴가 가을이면
지나간 추억들에 가슴이 스산해 집니다.

이 가을이 가버리는 것이 아쉬워서 동네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동네 입구에 서있는 느티나무입니다.
올해 동네에 정자를 세우면서 함께 설치한 벤치가
운치를 더하네요.
예쁘게 물든 느티나무 아래 앉아 가을을 즐겨보고 싶지만
할일이 산더미 처럼 쌓인 관계로
사진만 찍고 바로 고추하우스로 직행...ㅠ.ㅠ
발길이 어찌나 안떨어지던지~~~~엉엉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옆에서
남편이 낙엽을.... ㅋㅋ


















가을사랑
 
                                                                             - 도 종 환 -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오늘은 야콘밭에 마지막으로 영양제를 쳤습니다.
올해에는 유난히 덥고 가물어서 야콘이 키가 작아서 영양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썼습니다.
덕분에 잘~ 자라서 이달 말에는 무사히(?) 수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야콘은 더위에 약해서 한여름에는 성장이 멈추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시 크기 시작합니다.




남편의 키가 180Cm가 넘는데 어떤 놈들은 남편보다 쬐끔 더 큽니다.
물론 이놈들은 망위에 올라 앉아 있으니 실제는 남편보다 작겠지만~~~ ㅋㅋㅋ





야콘은 밑에 괴근이 굵어지기 시작하면 잎의 색깔이 약간 갈색을 띕니다.
잎이 싱싱하고 널찍한것이 튼실해 보입니다.
그래~~~ 튼실하게 자라라~~~ ^______^




Posted by 맑은물한동이
TAG 가을, 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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