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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오! 당신이 잠든사이) 뮤지컬을 봤어요~




크리스마스에 너무 잘 어울리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를 보고 왔습니다.

삼백만년만에 본 뮤지컬이었는데 생각보다 감동도 있으면서 유쾌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전에 어떤 뮤지컬인지도 모르고 영화 "당신이 잠든사이"하고 같은 내용이야?

이러고 따라 갔는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어느날 카톨릭재단의 무료병원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배경으로 환자들과 봉사자들의 아픈사연들을 코믹하고 즐겁게 표현했습니다.

환자들의 지난 과거의 아픔을 연기할때는 정말 가서 안나주고 싶었어요.

딱~ 제 쓰따일의 뮤지컬을 보고 나와서 집으로 오는 내내 행복하게

해줬던 유쾌한 뮤지컬이었습니다.

좋은 뮤지컬 보여준 친구야~ 넘~~~ 고마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