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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농장/야콘농장

풀과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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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뭐하는 곳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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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밭입니다.  야콘과 고구마밭.^^;;;;
풀을 적당히(?) 키워서 깍으면, 고구마밭은 한번, 야콘밭은 세번정도 깍으면
제초제를 치지 않고 재배할 수 있습니다. 또 풀들을 깍으면 토양에도 거름이
되서 일석이조지요. 단, 이것들을 깍는 일이 보통은 아닙니다.
남편이 일주일을 깍더니 결국 손목이 아파서 파스를 붙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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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은 보식해 준 곳에 풀이 많아서 예초기로 깍은 다음, 손으로 포기마다
풀을 뽑아 줘야 합니다. 아직도 야콘이 제대로 안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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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손으로 다 ~ 풀을 뽑아 준곳이고, 왼쪽은 아직 예초기 작업만 한곳
입니다. 사람손이 간곳과 안간곳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좀더 일찍 제초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먼저 심은 야콘밭들과 옥수수밭을 돌보다
보니 풀이 자라도 너무 많이 자랐네요.ㅎㅎㅎ


7월 중순의 야콘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