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떡볶이) 점촌에서 잴 잘 팔리는 집. "떡볶이 한접시하고 튀김 4개, 오댕 3개 먹었어요. 얼마에요?" "음~ 모두 3,200원 이네요." 남편과 점촌 시내에 나가면 가끔씩 들르는 떡볶이집 입니다.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아파트앞 주차장 한켠에 자리한 3-4평 정도의 조립식 건물로 지은 떡볶이집. 일명 "남떡"이라고 불립니다. 공간은 좀 좁지만 나름대로 깨끗하고 환해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단골 손님들이 많습니다. 연령대도 십대부터 저 같은 40대까지. 학생들 부터 근처에서 근무하는 간식사러 오는 직장인들까지. 손님이 어찌나 많은지 어떤 날에는 이렇게 많은 떡볶이가 새로 안치자 마자 예약이 다~ 되버립니다. 포장해 가는 사람들이 많이 오거든요. 그래서 열번 중 한번쯤은 떡볶이를 못먹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떡볶이 먹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