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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

아로니아 수확 전 봄부터 초여름까지 그렇게 가물어서 목마름에 꼴딱꼴딱 넘어가게 만들더니 장마철이 되면서 비가 넘 많이 와서 또 난리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넘 변덕이 심해서인지 올해는 농작물들의 수확시기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로니아도 예년에 비해 더디게 익어서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수확시기가 늦어질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열매가 더 많이 맺혔습니다.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훨~씬 많을것 같네요. 중앙에 열매가 떨어진 몇개가 보이시나요? 새들이 따먹은 겁니다. 다 익기도 전에 벌써 부터 새들이 극성이네요. 새들도 몸에 좋은건 아나봐요~~ㅋㅋㅋ 얘들아~ 넘 많이 먹지말고 제발 적당히만 좀 먹어주라~ ㅜ.ㅜ 하루가 다르게 색깔이 짙어지고 있어서 잴 먼저 익는건 담주 수욜쯤이면 수확이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 늦둥이 녀석들.. 더보기
아로니아 먹는 방법 [아로니아 맛나게 먹는 법]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왕~~창 들어 있어 우리 몸에 넘~~~ 좋다는 아로니아. 아로니아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우리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나, 이 탄닌 덕분에 좀 떫은 맛이 나서 그냥 생과로 드시기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아로니아를 생과로 먹는 방법에 대해 올려 봅니다. 일단 아로니아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서 꼭지를 따 줍니다. 아로니아는 병충해가 거의 없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두번 정도만 씻어도 됩니다. 요구르트 두개에 아로니아 약 30알정도. 저는 한줌 집으니 약 30알 되더라구요. 이렇게만 넣고 갈아서 드셔도 좋고, 아니면 여기에 다른 과일이나 야채를 함께 넣어 줘도 됩니다. 저희는 식구들이 수박을 매우 좋아해서.. 더보기
아로니아 예약 받습니다. 신이내린 선물 "킹스베리 아로니아".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에 해당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항산화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카테킨, 탄닌, 클로르겐산, 폴리페놀등이 다량 함유되 있어 신이 내린 열매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아로니아가 많이 보편화 되서 성인병 예방에도 애용되고 있으며, 열매의 70%의 영양가가 있다는 잎차 또한 건강 음료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 아로니아 발효액 담기 ·아로니아에 설탕을 6:4의 비율로 섞어서 서늘한 곳에 둡니다.(아로니아는 자체 당도가 높아 설탕 비율을 적게 해서 담는것이 좋습니다.) ·3~4일에 한번씩 바닥까지 저어주는걸 설탕이 완전이 녹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건더기를 건지고 액기스만 따로 담아 물에 희석해서 .. 더보기
[아로니아 예약 받습니다.] #아로니아 안토시안이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나 함유돼 있다는 아로니아. 일명 블랙쵸코베리라고도 합니다. 또한 아로니아는 플라보노이드류,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기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와 블루베리가 비슷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무의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맛이나 영양가는 물론 재배하는 방법도 많이 다릅니다. 블루베리와는 열매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맛도 약간 시고 떫은 맛이 나서 생으로 먹는것 보다는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먹거나, 오미자 처럼 효소를 담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아주 튼실한 묘목을 심고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더니 올해 첫수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야~호~~ ^^ 가지마다 아로니아가 제법 많이 열렸습니다. 호호호~ 한그루한그루 쳐다 보는 것.. 더보기
홍영과 자영은 누구게요? 우선, 홍영과 자영은 감자입니다. 감자 중에서도 색깔이 아주 진한 신품종이지요. 홍영은 겉과 속이 모두 빨간색이고, 자영은 겉과 속이 모두 보라색입니다. 이녀석이 홍영입니다. 빨간 색이 예쁘지죠~~~ 홍영은 색깔도 무지 예쁘지만 영양가도 많습니다. 고혈압과 전립선암 예방과 노화방지에 큰 효과가 있고, 특히 홍영을 갈아서 얼굴에 팩을 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생리 활성기능이 우수해서 미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홍영은 생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감자 맛이 별로 안납니다. 일반 감자는 물론 자영보다도 더 연하고 아삭아삭해서 생식용으로 가장 좋습니다. 겉과 속이 모두 예쁜 보라색인 자영입니다. 자영은 항암물질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전립선암 예방효과와.. 더보기
우리집 건강 식탁 시골에 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좋은 먹거리를 맘것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배추, 무 같은 것들은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해 먹을 수 있어 좋고, 자연산 송이, 야콘, 자색고구마 같은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 먹거리들도 실컷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 먹는걸 워낙 좋아하는 지라~~~ 오늘은 저희집 특이한 반찬들을 몇가지 소개할까합니다.^^ 제가 사실 요리 솜씨는 별로 없습니다. 자랑은 아닌데.... -_- 농사일에 바빠서 장을 보러 나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없는 솜씨에 집에 있는 재료로만 반찬을 하려니 좀 고민 스러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만들어 봅니다. ㅋㅋ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공짜니~~~ ◇야콘.자색고구마생채 자색고구마와 야콘 무침입니다. 무 생채처럼 소금에 살짝 절여서 새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