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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오스 효소

아피오스를 이제야 수확했어요~ 아피오스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물입니다.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인디언)들이 건강식으로 즐겨먹던 콩과 식물입니다. 아피오스는 가을에 수확을 하기도 하지만 월동을 하는 식물이라 봄에 수확을 하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에 고구마 수확이 늦어진데다 추위가 일찍오는 바람에 아피오스를 캐지 못해서 몇일 전에야 수확을 했습니다. 아피오스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인삼냄새가 납니다. 전분도 많아서 삶은면 밤과 감자의 중간 맛이 나서 팍신한것이 맛있습니다. 올해는 아피오스 효소를 좀 많이 담으려구요. 작년에 좀 담아 봤더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많이 담아서 여기저기 선물도 좀하고 식구들 건강음료로도 주고... ㅎㅎㅎㅎ 이번에 수확한 아피오스를 판매합니다. -> 보러가기 더보기
(효소) 거르던 날 저희는 명절에 오시는 손님도 별로 없고, 음식도 우리 어머님이 며느리들 힘들다고 초간편으로 준비하시는 관계로 전 명절 스트레스는 전혀 모르고 사는 행복한 며느리 입니다. 부러우시죠~ 염장질 중~~ ㅋㅋㅋㅋ 그래서 마침 연휴 내내 비도 와서 밭에도 못나가고 할일도 별로 없어서... 추석연휴 동안 뒹굴뒹굴~~ 드르렁드르렁~~~ 하다가 연휴가 끝나는 날 맑에 겐 하늘처럼(?)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집에 담가둔 효소 3종세트를 걸렀습니다. 우선 제작년에 담가서 6병중 3병은 작년에 먹고(사람도 야콘도) 남겨뒀던 3병을 거른 야콘 효소~ 모든 효소들은 사람과 작물들이 함께 먹습니다. 요놈 한번 알아 맞춰보세요~~~ 잘 모르시겠죠~ 이놈은 아피오스입니다. 아피오스가 뭐예요? 아피오스를 알고 싶으시면--->요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