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즐거운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토욜~ 10시간 좀 넘어서 띠리링~ 울려대는 전화~ 배추 몇포기만 뽑아서 오라는 아는 지인의 전화를 받고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일어섰습니다. 오랫만에 이화령고갯길을 한참 올라가다 도착한 너무 멋진 나무집(ㅋ)~ 이 멋진 집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담에 하고... 이놈~ 바로 이놈땀시 부리 났게 달려왔습니다. 냇가에서 잡은 진짜 민물매운탕탕~ 으스스한 날씨에 칼칼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완전 짱~~ 집주인이 내주신 2년된 하수오주~ 이게 하수오 한뿌립니다. 캐신분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하수옵니다. 여자들에게 좋다는 말에 냉큼 몇잔 마셨어요~ ㅋㅋ 생각보다 순해서 술이 약한 제게도 크게 부담되는 않더라구요. 집주인 이십니다. 이날 아코디언 연주에 색스폰 연주까지... 넘 멋있으셨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