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아들의 詩作 어느날 작은녀석이 학교 숙제라고 시를 썼더라구요. 근데 그게 예상외로 괜찮았습니다. 그때는 그냥 소발에 쥐잡았나보다 했어요. 근데 그저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작은녀석이 자기는 시를 쓰는게 너무 쉽답니다. 그냥 길을 가다기도 시가 막~ 떠오른답니다. 남편과 전 솔직이 좀 놀랬습니다. 평소 이미지가(?) 시와는 거리가 좀 멀거든요. 보통의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전 제가 제 아들들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은녀석의 취미는 총수집과(물론 비비탄총이지요. 작은녀석은 늘 말합니다. 비비탄총은 절대 장난감이 아니라고...^^) 레고수집입니다. 레고는 좀 오래 됐습니다. 말도 하기전 부터 가지고 놀더니 아직도 좋아합니다. 총은 어려서부터 못가지고 놀게 했습니다. 전쟁장난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