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혀진 정월대보름의 풍습들 저녁밥을 먹으면서 어머님께 정월대보름에 있었던 풍습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 듣는 풍습들이라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정월대보름 풍습하면 흔히들 달맞이와 쥐불놀이, 오곡밥, 다섯가지 나물, 부럼 이런것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농경사회 였던 옛날에는 농사가 시작되기 전 명절이라 제법 큰 명절이었는데 사회가 변화되면서 요즘에는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풍습들이 많이 잊혀져 갑니다. 이제는 시골에서도 예전의 풍습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어머님께 들었던 정월대보름의 풍습들입니다. 예전에는 부잣집이 아니면 집에 우물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대부분 마을의 공동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생활을 했는데 정월대보름에 뜨는 첫번째 우물물을 "용물"이라고 해서 그 물을 길어 다 밥을 지으면 가족들이 건강하답니다.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