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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농장/아피오스농장

일본의 신문에 실린 아피오스

건강식에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특산품은 단지 먹는 것 만이 아니고 「성분」,「효능」,「산지」등의 정보가 함께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소비자와 생산현장의 교량역할을 하는 건강농산물에 소비자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바현의 오오다끼에서는

영양가가 높고 건강식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두과식물 「아피오스」의 산지화에 착수

하고 있다.

그 지방에서는 40호 의 농가가 「오오다끼 아피오스」생산조합을 결성하여 작년에 약

1ha를 재배하여 연간 3M/T정도를 수확했다.


판매는 순조로워 금년에는 생산을 확대하여 연간 5M/T의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오다끼에서 「아피오스」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92년 지역의 특산물로 하기로 하고 아오모리에서

10kg의 種芽를 구입한 것이 시초이다.

'94년에는 오오다끼현 아피오스 생산조합도 발족해 생산이 본격화했다.

수확기가 시작된 이래 생산은 꾸준히 증가하여 '95년 0.5M/T, '96년 3M/T, 97년 3M/T, '98년 3M/T, 금년

에는 5M/T을 수확할 예정이다. 생산자도 증가해 금년에는 40호가 합계 1ha를 재배한다.

조합의 조합장으로서 도입 당초부터 재배하고 있는 한 생산자는 「생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

강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화학비료, 농약은 일체 사용치 않고 있다. 규격도 맞추어 출하하고 있다.」건

강의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금후 발전에 기대를 하고 있다. 아피오스의 판매는 모두 지역에 제

한되고 있다.
種薯의 대외반출은 금지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도시농촌교류센터」에 있는 직매장에는 전용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성분이나 효능을 기재한 판넬, 시식품으로 판매하여 지금은 중요상품의 하나가 되고 있다. 가격은 한

봉(400g)에 700엔, 통신판매도 하고 있다. 봉지에 쓰여진 표어는 「다이어트하면서 스태미너를 강화시

키는 환상의 감자 "아피오스"」, 진귀하기도 하여 방문하는 사람은 반드시 구입한다.

판매는 순조롭다. 작년에는 수확이 끝난 초봄에 매진되었다. 아피오스의 재배는 비교적 간단하나 수작업

으로 조심스럽게 캐야 하는 것이
규모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지역 전체가 특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피오스(Apios)=북미원산의 두과 다년생초, 근경이 1m가량 신장하고, 여기에 5~10cm정도의 간격을
 
두고 감자가 달린다.
채취하면 거대한 목걸이형태가 된다. 열매 크기는 길이 2~3cm, 폭 1~1.5cm의 타

원형, 색깔은 감자와 같은 다갈색, 껍질이 단단하다. 수확기는 10월 하순~3월경

영양:
     칼슘은 감자의 약 30배, 단백질은 3배, 에너지량은 고구마의 2~6배, 섬유질, 탄수화물도 풍부하고
    100g당 칼로리는 168Kcal, 단백질 3.5mg, 비타민C 17.7mg, 비타민 E 0.6mg


식용방법:
     껍질째 기름에튀겨서 소금을 뿌리면 바삭바학한 맛이 난다.
    
     감자에 고구마를 섞어 먹는 맛이다. 그 외에 삶은 아피오스와 표고버석을 꼬치로 하여 굽는 방법도

     있고, 당근, 오이 들을 섞어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정보출처:일본농업신문('99.1.1)
네이버 카페 다지원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