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밭에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야생동물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전기철책을 설치하기 위해서 철책아래에 우선 부직포를 깝니다.
아로니아를 심어 논 밭에는 제초를 목적으로 방초매트를 깔았습니다.
아로니아는 병충해가 거의 없어서 잘만 관리하면 친환경재배가 아주 용의 합니다.
고라니가 아로니아 나뭇잎을 잘 뜯어 먹습니다.
그래서 야생동물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철책을 설치 중 입니다.
나무를 심어 놓고 시간이 없어서 바로 철책을 설치 못해 걱정이 됐었는데
일단 전기철책을 설치하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
아로니아를 심은지 약 보름정도 되었습니다.
벌써 새순이 나와 잎이 피기 시작합니다.
다시 열흘뒤~ 이제 완전히 잎이 펴서 나무가 파릇해 졌습니다.
이제 뿌리가 제법 잘 내린것 같죠~
푸른색의 나무들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