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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넥워머]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넥워머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한동안 날씨가 따뜻해서 좋더니
설 명절부터 계속되는 추위에 온몸이 오그라들어서 이불속에서
꼼짝하기가 싫어 집니다~ 으~ 추워~ *.*
이렇게 추울때 겨울이 시작되면서 두아들들에게 떠 준
넥워머가 든든하고 볼수록 뿌뜻합니다~ 히히~ 




넥워머


큰녀석 넥워머입니다.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서 맘에 드는 무늬를 찾아 뜬건데
막상 뜨고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쫌... 쩝~

실은 3타래가 들었구요.
46코 잡아서 약70Cm 길이로 떴습니다,
고무단 뜨기 두줄에 바깥뜨기 5코 두단뜨고 난뒤 바깥코 자리에 안뜨기 두단씩 떴습니다.
이 무늬는 무늬가 크면 안 예쁠것 같아서 6호 바늘로 떴습니다.
실에 비해 바늘이 좀 많이 가늘었어요.




넥워머


작은녀석 넥워머.
이건 좀 길게해서 두겹으로 하게 했습니다.
제가 젤로 좋아하는 꽈배기 무늽니다.
역쉬~ 깔끔하고 예쁩니다~ ㅎ

실은 4타래가 들어 갔습니다.
37코 잡아서 약 140Cm 쯤 떴습니다.
꽈배기 양쪽으로 각각 2코씩 안뜨기하고 꽈배기는 4코씩 8코로 꼬았습니다.
바늘은 7호를 썼는데 8호를 써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실이 워낙 굵어서...
첫코는 그냥 빼서 뜹니다.
그래야 깔끔하고 예쁜게 마무리 됩니다.




넥워머
 
역시 한겹으로 하는것 보다 두겹으로 했더니 풍성(?)해서 더 따뜻해
보이고 모양도 더 나은것 같아요.
큰녀석 것도 풀러서 다시 뜰까? 고민 중입니다~ ^^ 

오늘 두녀석이 인천 외갓집에 갔는데
나란히 하나씩 하고 갔습니다~ ^0^

방에서 뒹굴고 있는 녀석을 모델로 썼더니 모델 상태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