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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장마가 지나간 하늘...

올해 장마는 정말 지독하게 자기 임무(?)에 충실 했더랬습니다.
덕분에 온 나라가 비에 물러져버릴 지경이 됐죠~ㅋㅋㅋ
책임감 강한 장마가 끝나고 정말 오랫만에 보여준
파란하늘과 너무나 깨끗하고 예쁜 뭉게구름이 그동안 지친맘을
달래주는듯합니다~














어느 화가의 그림속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요~
뭉실뭉실~ 너무나 편안하고 포근할것 같은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좋아지는 구름이죠~~ ^0^

담주초에 태풍이 온다는데 제~발 별 피해 없이 조용히~ 자~~알 지나가 주길...
그만큼 심술 부렸으면 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