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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독서 릴레이...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 부리느라 블로깅도 제대로 못하고, (못하는 건지 안하는건지...)
허접 포스팅만 올고 있습니다. 친절한 이웃분들은 그 허접한 포스트에도
댓글을 꼬박꼬박 달아주셔 겨우 답글만 달고 있습니다. ^^;;;
이렇게 불성실한 제게 토댁님독서릴레이를 던져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챙겨주시다니, 좀더 열심히 블로그 하라고 주신 숙제 갔어요.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기쁨조 다.

전 책을 주로 자투리 시간에 읽습니다.
도시에 살때는 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화장실갈때(제가 화장실에서 좀 오래 있습니다.ㅋㅋ)
잠자기전에 읽었습니다. 멍~하게 있는걸 싫어 합니다.

이곳에 와서는 아무래도 도시에 있을때에 비해 독서에 할애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역시 습관인지라 시간 짬짬이 읽는데 읽을 책을 빌리기가 쉽지 않아서 또 많이 못보고 있습니다.

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고민거리가 있으면 죽기살기로 책을 읽습니다.(남편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딴생각을 할 틈을 없애는 거지요. 그러다 보면 머리가 좀더 맑아집니다. 
물론 그런때는 무~지가벼운 책을 읽습니다.
뭐 평소에도 무거운 책들은 별로 안보는 편이지만...ㅋㅋ

밭에 일하러 가면서도 아들이 핸드폰에 넣어준 환타지 소설들을 읽습니다. 나이값을 좀 못하지요? ^&^;;;
그리고는 밭에서 일하면서는 이전에 봤던 책의 내용들을 곱씹어 보거나
혼자서 각색(?)을 해봅니다. 그러면 일하는 동안 힘도 덜들고, 그래서 일도
더 빨리 끝나는것 같습니다.

제겐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지루한 시간도 없애주고 힘든일도 즐겁게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제게는 독서가 기쁨조 입니다. ^^


2. 앞선 릴레이 주자

유정식님 http://www.infuture.kr/

토마토새댁님 http://www.suyane.kr/


3. 릴레이 받을 주자

예쁜 남매 키우는 가마솥 누룽지님
센스있고 항상 반전이 기대되는
금드리댁님 받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