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아줌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늙어(?)가는 구나~ 하고 느낄때는 언제? ㅜ.ㅜ 나이.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좀 민감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도 몇번 나이가 많다고 엄살을 좀 떨었지만 사실은 나이에 별로 민감한 편은 안입니다. 전부 엄살이었던 거지요. ㅋㅋ 20대때도 누가 나이를 물으면 서슴없이 대답하곤 했어요. 내 나이가 어때서... 어리면 어린데로 많으면 많은데로 먹어버린 나이를 어쩌라고... 40대중반. 요즘에는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참 일하며 인생의 절정에 있을 나이지요. 이렇게 생각은 하는데 요즘 들어서 (올해 들어 와서 부쩍~) 내가 나이를 먹기는 먹어 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때? 이런때. 가까이 있는 것이 잘 안보일때... 어느날, 정말 어느날 갑자기 그랬습니다. 손가락에 가시가 들어가서 빼려고 보는데 엉~ 잘 안보이지 뭡니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