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6.25 파병 6.25 파병 저는 먼 미국에서 건너 왔습니다. 비행기에 내리자, 피난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한 아이가 제게 왔습니다. 껌과 초코릿 한조각을 주자 좋아합니다. 부상당한 한국군이 보입니다. 제게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하고 묻습니다. 저는 꼭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 하였습니다.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명, 한명 피를 흘리며 죽습니다. 저는 분노합니다. 무작정 총을 쏴댔습니다. 8발이 다 되자 탄창이 튕겨나갔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적진으로 향했습니다. 적이 저에게 기관총을 난사했습니다.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쓰러집니다. 살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백골이 된 제 몸을 촬영하는 사진기자와 한국 군인들이 보입니다. 사회 교과서에서 베트남 파병에 대한 내용을 보고는 남의 나라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