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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것이 우리 정부의 작태입니다.


경제는 엉망으로 만들어서 실업자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양산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서 가진 사람들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혈안이 되서 덤비고,

인터넷에 글좀 올렸다고 허위사실 유포죄 라는 희안한 죄목으로 잡아가고,

부자들에게는 낸 세금도 불법으로 낸거라고 모두 환급해 준다고 하고,

내 권리를 찾게다고 시위하는 사람들을 폭도로 몰아서 한순간에 산채로 태워 죽이고,

그러고도 반성은 커넝 모든 잘못을 폭력시위 탓  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정권. 이를 무조건 옹호하는 정당.

어떻게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 겁니까?

이럴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역사가 거꾸러 가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누굴위한, 누구에 의한, 누구의 정부인지.

정치 이야기는 될 수있는대로 안하려고 했는데
분통이 터져서 가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명이님 블로그에서  강풀님의 카툰을 가져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것이 좋을 듯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 11시 50분쯤  막내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술을 잘 안먹는 녀석인데 술을 한잔 했더군요.
오늘 친한 친구가 전화를 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랍니다.
시골에 설을 쇠러 가야하는데 몇달째 월급을 못받아서
돈이 없다면서...
그래서 있는 돈 모두 긁어서 주고 났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친구가
돈때문에 전화를 했답니다. 몇달전에 실직한 친구가...
결국 그 친구에게는 돈을 못빌려줘서 기분이 착찹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셨다고... 이런저런 얘기로 긴~~
통화를 하고는 마지막에
"누나는 내려가길 잘한거야"
한마디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제는 울산에서 옷가게를 하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정말 죽겠다고 하더군요.
이제까지 이렇게 힘든때는 없었다고, 가게를 문을 닫아야할지 적자를
계속 안고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제게 너는 굶을 일은
없어 좋겠다며 농담을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참~, 제가 농촌에서 살기로 한것이 잘 한거라는데, 왜~
제 기분이 이렇까요?
착찹합니다.

원래는 이웃님들에게 설인사 하려고 들어 온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