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새해 토정비결

방금 빨간여우님네 갔다가 토정비결을 편하게 볼수 있는 곳을
알았습니다.
미신이라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신년이 되면 예전부터 그 해의 운수를 알아보고 토정비결이 좋게 나오면
희망으로 가득차서 즐겁게 한해를 시작하고, 토정비결이 나쁘게 나오면,
조심하고, 자재하며 더 열심히 일하며 한해를 시작했다지요.
그런 의미에서 한번쯤 보는것 나쁘지는 않을듯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http://tojung.onchips.com <ㅡ 클릭



천리타향 희봉고인이니 천리타향에서 옛 사람을 만났으니 얼마나 기쁘겠는가. 곤고함을 탓하지 말라. 마침내 안락함을 얻을 것이다. 신상에 수고로움이 있으나 이를 운수라 생각하고 참아낸다면 반드시 끝이 좋을 것이다. 마음에 번민이 많더 라도 재물 운은 대길하니 얻는 만큼 스스로 마음을 달래야 하겠다. 귀한 사람을 서로 상봉하여 서로 도우니 반드시 공명을 얻어 널리 떨치겠다. 봄철에는 반드시 귀한 자식을 낳을 것이니 경사가 아니랴. 나는 꽃잎들이 수북하게 쌓였으니 쉬이 술 생각이 날 정도이다. 높고 높은 하늘 가에 해가 돌아가고 세상이 처음으로 홍 조를 띠었으니 노을 빛이 찬란하다. 사람 사귀기를 게을리하면 마침내 손해가 있다.


"귀한 사람을 서로 상봉하여 서로 도우니"
아마 블로그에서 만난 이웃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뵙게 되는것이 아닌지... 기대된다. 두근두근 ^0^

"사람 사귀기를 게을리하면 마침내 손해가 있다"
블로그를 열심히 돌아 다니며 여러사람들과 만나보고 자극 받아서 열심히 살라는 얘기가 아닐까요?
남편 보여주고 블로그한다고 컴 앞에만 앉았다고 구박하지 말라고 해야겠어요.ㅋㅋㅋ

한마디로 올해 저는 열심히 하면 보람이 있다네요.
올해 2009년 기대를 해봐야겠는데요~~~

근데 "봄철에 반드시 귀한 자식을 낳을 것이다" 이거 정말 자식을 낳는다는 얘기는
아니겠지요.
달별로 나와 있는 거에도 5월에 아들을 본다는데... 어째 좀~~~~
혹시 낳는다고 해도 아들은 이미 둘이나 있는데 이왕이면 딸을 주지...
아니~~ 지금 내가 뭔소리를....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