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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농장/야콘농장

수확직전의 야콘밭입니다.

 

오늘은 야콘밭에 마지막으로 영양제를 쳤습니다.
올해에는 유난히 덥고 가물어서 야콘이 키가 작아서 영양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썼습니다.
덕분에 잘~ 자라서 이달 말에는 무사히(?) 수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야콘은 더위에 약해서 한여름에는 성장이 멈추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시 크기 시작합니다.




남편의 키가 180Cm가 넘는데 어떤 놈들은 남편보다 쬐끔 더 큽니다.
물론 이놈들은 망위에 올라 앉아 있으니 실제는 남편보다 작겠지만~~~ ㅋㅋㅋ





야콘은 밑에 괴근이 굵어지기 시작하면 잎의 색깔이 약간 갈색을 띕니다.
잎이 싱싱하고 널찍한것이 튼실해 보입니다.
그래~~~ 튼실하게 자라라~~~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