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봄이 더 빨리 온것 같아요.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에 봄바람도 살랑살랑~
우리 맘에도 아지랑이 같은 봄기운이 살랑살랑~~^^
드라마 제목에도 등장했던 "노~란 복수초"
봄볕을 받아 활짝 피어난 꽃님이 복스러워요~~
너~~무 예쁘죠~사진으로만 보다 실재로는 첨 봤는 진짜 예쁘네요~
복수초옆 담장 곁에 서 있는 목련나무.
빵빵해진 꽃눈이 금방이라도 꽃망울이 터질것 같아요.
담주쯤에는 우아한 하얀 목련을 볼 수 있을 것 같죠~
파릇파릇~~ 봄나물 처럼 생긴 얘들은 뭘~까요?
얘들은 곧 밭에 심어질 배추 모종입니다.
따뜻한 봄볕을 받아 무럭무럭 크면 맛있는 봄 배추가 되겠죠~~~^^
이른 아침의 쌀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일찍 나오셔서 배추 모종을 심는 중입니다.
2016년이 시작된지 몇일 되지도 않은것 같은 데 벌써 3월 말~
농암면 들녁을 봄기운으로 꽉~ 채워 갑니다.
우리들 맘속도 따뜻한 봄기운으로 꽉~~ 채워 지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