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일요일에 "여주 고구마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하필이면 이날 비가 와서 관람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어~ 그거 군고구마죠~
이 쌀쌀한 날씨에 따뜬한 군고구마~
그거 어디서 주나요??
와~ 이 기차처럼 생긴건 뭐죠~
길이가 한 20m는 되겠는데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잴로 긴 군고구마통이 아닐런지...
아하~ 이게 군고구마 통이군요.
각자 자기 번호에 고구마를 넣고 고구마를 굽습니다.
내건 언제 익는거야~
달콤한 군고구마를 빨리 먹고 싶은 맘에 자꾸만 열어보게 됩니다~ ^&^
여기 있는 이 고구마가 이날 하루 동안 군고구마로 나갈 고구맙니다.
오호~ 고구마가 많아서 두번 먹어도 되겠당~~ ㅋㅋ
어~ 회장님~ 혼자만 드세요~
저도 한입~ 아~~~~^0^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회원들끼리
맛있는 고구마묵 안주에 막걸리 한잔으로 언 속도 녹이고,
서로 오랜만에 안부도 묻고,,,
어느 행사장이나 음식을 하게 되면 젤로 고생하시는 부녀회원님들...
이날 비가 와서 날씨가 추워서 더 고생이 많으셨어요.
저희는 이렇게 고생해 주신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해요~~~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이날 사단법인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발대식도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고구마의 생산과 가공, 판매와 같은 고구마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임원진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