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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봄을 기다리며...

지난번에 영화 하모니를
보러 갔다 옆의 전시관에서
난 전시를 하고 있길래 잠시 들러 봤습니다.
친정 아버님이 꽃을 좋아하셔서
친정에 난 화분도 좀 있어서 괜히 반갑더라구요.^^

난이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디오는 봄을 먼저
맞은 것 같아서 좋았어요.











봄은 어디서 헤매고 있길래 아직도
이렇게 추운지...
봄을 기다리며~~~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아서 폰카로 찍어서 별로 좋은 쓸만한 사진이 얼마 없네요.

어제 밤부터 눈이 그렇게 많이 오더니 오늘은 다해이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거의다 녹았습니다.
밭은 또 질어져서 감자밭 장만하려면 또 몇일 기다려야 겠어요.
일이 자꾸 밀려서 맘만 급해지네요. ㅜ.ㅜ

버스가 안와서 아들들은 또 걸어서 고개마루까지 올라 갔습니다.
학교까지 한시가도 더 걸렸다네요.
평소에 40분 거리인데...  올해는 정말 해도 너무 합니다.
완전 장마에요. 논에는 물이 그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