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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판매

옥수수 농사를 포기하는 이유 두번째 지난번 옥수수 농사를 포기한 이유의 두번째 포스트입니다. 여섯번째 추가 비료하기. 옥수수가 꽃이 필때쯤 해서 비료를 줘서 영양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물론 옥수수는 기본적으로 밑거름을 많~이 해줘야 통이 굵고 맛있습니다. 일곱번째 수확하기.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날짜를 잘 맞춰야 합니다. 특히 찰옥수수는 덜 익으면 찰기가 떨어지고, 너무 익으면 딱딱해져서 맛이 없습니다. 게다가 옥수수는 익기 시작하면 몽땅 한꺼번에 익어버리기 때문에 딱 맛있게 익었을때 하루, 이틀 사이에 한밭을 모두 수확해야 합니다. 여덟번째 배송. 다른 작물은 수확후 저장을 했다가 배송을 해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옥수수는 새벽에 수확해서 그날 바로 배송해야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날 한낮.. 더보기
대학 찰 옥수수 예약 받습니다. 대학 찰옥수수는 특히 껍질이 얇아 뿌리까지 뽑히지 않고, 소화도 잘 됩니다. 날알을 둘러 싸고 있는 “찰성녹말”때문에 찹쌀밥처럼 찰기가 뛰어납니다. 치아에 들어 붙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옥수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 옥수수를 삶을 때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옥수수의 쫄깃한 맛이 사라지므로 옥수수의 3/2쯤 잠기게 잡습니다. 센불에서 30분간 삶은후 10분쯤 약한 불에서 뜸을 들입니다. · 삶거나 찔때 옥수수 껍질을 한장 정도 남겨두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냄비바닥에 옥수수 알이 닿지 안아 부드럽습니다. · 삶은 옥수수에 버터를 바른 다음 은박지를 깐 석쇠나 오븐에 구우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남은 옥수수는요... · 먹고 남은 옥수수는 간을 하지않고 삶아서 식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