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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고마운 단비가 내렸어요~ 우와~~~드뎌~ 비가 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던 비인지~ 맘 같아선 비를 맞고 막~ 춤이라도 추고 싶었으나 이제는 이팔청춘이 아닌지라 꾹~ 참았습니다~ ㅋㅋㅋ 이제 수확할 때가 된 개복숭아도 수확전 마지막으로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어 좋았을 것 같아요~ 가뭄에 특히나 민감한 오미자~ 이녀석은 가물면 자꾸 죽어요~ 관주시설을 해서 물을 줘도 한포기씩 두포기씩 자꾸 이승을 버리네요~ㅜ.ㅜ 어제 내린 비 덕분에 당분간은 잘~~~들 지낼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로니아밭에 쳐논 방조망에 맻힌 물방울들이 마치 크리스탈 구슬 처럼 예뻐요~ 가물어서 열매가 안 굵어 지더니 이제 좀 굵어지기 시작하겠죠~ 룰루랄라~~~~홍홍홍~~~ 아로니아 밭에 갖다논 벌들은 비가 와서 쉬나 봐요~ 얘들아~ 오늘 하루는 푹~ 쉬렴~~ 아.. 더보기
오미자 밭 장마 아닌 장마~ 몇일째 비가 주룩주룩~~~ 오미자 밭에 풀이 무성~~ 이놈의 오미자~ 일년 내내 풀과의 전쟁입니다. 역쉬~ 힘쓰면(?) 이리 깨끗해 지는걸~~ ^^ 비 오기 전에 작업을 다 마쳤어야 했는데 300평가량 재초작업을 못하고 비가 계속오는 바람에 풀이 또 얼마나 무~성하게 컷을런지~~~ ㅡ.ㅡ;;; 일이 힘들어도 이녀석들 이렇게 잘~~ 크는거 보는 재미에 힘내서 일합니다~ ^^ 어째 한 밭에서 똑같이 관리 받고 크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야들아~~ 니들은 남들 크고 익어 갈때 뭐했노~~~ 더보기
언니 부자된 날 ^^ 지난 30일에 동로오미자체험촌에서 경북사이버농업인회 시군회장단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내년 한사농 전진대회지를 결정한다기에 저희 내외와 민지과수원님과 문경 유치를 위한 응원차 갔었습니다. 내년에 한국사이번농업인회 전국대회를 경북에서 치르기로 했거든요. 문경오미자농원 내외분과 오미자 곶감 내외분이 오셨더라구요. 역시 자주 뵈니 정도 더 많이 쌓이고 더 반갑더군요.^^ 회의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유치하고자하는 시가 많아서 이날 결정을 못내리고 유치하고자 하는 시의 예산 확보상황과 해당지역에 2천명이상의 숙박시설의 유무를 보고 차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경이 유력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확정이 되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문경시 기술센타에서 여러가지로 애를 많이 쓰시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