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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 들에 피는 아름다운 꽃 (야생화) 들에 피는 아름다운 꽃# 시골에 살면서 힘든 일들도 많지만 여러가지 해택(?)들을 누릴때면 역시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ㅋㅋㅋ 그중에 하나가 예쁜 꽃들을 무지장~ 볼 수 있다는 거지요. 제가 기르는건 잘 못하지만 꽃 보는건 무~지 좋아하거든요. 애써서 기르지 않아도 계절에 따라 장소에 따라 고개만 돌리면 가지각색의 꽃들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ㅎㅎㅎㅎ 화려하고 향기로운 꽃들도 좋지만 제가 특히 좋아하는 꽃들은 작은 풀꽃(?)들입니다. 너무 작아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 꽃들이지만 자세히 잘 들여다 보면 어떤 꽃 못지 않게 화려하고 예쁩니다. 이른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풀이름은 모르겠는데 새로 돋아나는 잎들이 마치 꽃이 핀것 같아요. 꽃은 아니지만 예뻐서.. 더보기
들에 피어있는 봄꽃 봄이 되면 들에 산에 온통 꽃들로 뒤덮이지요. 그래서 눈이 매우 즐거운 때입니다. ^^ 특히 들에 아무렇게나 마구 피었는 꽃들이 관상용으로 키우는 꽃들보다 더 매력이 있어요. 요즘, 들을 오가며 피어있는 꽃들을 담아 봤습니다. 옆집 마당에 심어져 있는 산수유입니다. 담장 넘어 노랗게 핀 산수유를 보면 이제 진짜 봄이 오는 구나, 합니다. 작년에 고구마밭 옆에 어느 산소에 피어 있던 할미꽃을 두포기를 가져다 담장 아래 마당에 심었는데 가을쯤 보니 다 죽고 없더라구요. 많이 아쉬워 했는데, 올봄에 한포기가 살아나서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이렇게 살아 나줘서 너무 예쁜 놈입니다. ^_______^ 작년 봄에 문경서방님이(문경읍에 사십니다.) 복숭아나무 4그루를 가져다주셔서 심었는데 올해 이렇게 예쁜 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