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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버린 5월~ 6월 3일...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6월입니다. 도대체 5월은 어디로 간건지... 그래도 카메라를 뒤져보니 이것저것 찍어 논 꽃들이 좀 있길래 정신 없어서 놓쳐버린 5월을 다시 봅니다. 사진으로만... ㅜ.ㅜ 길가에서 마주친 각시붓꽃... 올해 첨 봤어요~ 그동안은 이 예쁜꽃을 왜 못봤을까요~ 금낭화~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꽃이죠~ 예쁜 색깔과 신기한 모양과 더불어 꽃도 오래가요. 내년에는 울집 꽃밭에도 꼭 심어보고 싶어요.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머위를 뜯으로 갔다고 만난 녀석입니다. 꼭 위험한 짓만 골라하는 청개구리... 야~ 너~ 그러다 떨어진다~~~ 제가 잴 좋하는 엉겅퀴~ 오늘 이놈 한뿌리 캐다가 울집 담밑에 심었어요. 예쁜꽃 오래 보고 싶어서~ㅎㅎㅎㅎ 꿀꽃~ 사루비아꽃 처럼 따서 꽃 뒤꽁.. 더보기
2011년 티스토리 달력 공모 블로그를 하면 가장 부러운 분들은 사진을 정말 예술적으로 찍으시는 분들입니다. 글 솜씨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여러 글이 필요 없이 사진 한장이면 두말 필요없는 분들 뵈면 어찌나 부러운지~~ 매년 그런분들의 달력 공모를 구경만 하다가~ 올해는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나도 한번~~ 무~지 빈약한 사진이지만 그냥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기냥 한번 용감해져 보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 사실 가을에 찍은 사진이지만 3월에 더 어울릴것 같아서 3월~ 진짜 빈약하지만 넘 없어서 이거라도~ ㅜ.ㅜ 9월~ 11월~ 당선과 상관 없이 자기만족을 위해 올려본 공고 사진들입니다~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