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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사

칠월칠석 봉암사... 오늘 음력으로 칠월칠석... 칠월칠석이면 부모님들이 절을 찾아 자녀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시는 날입니다. 봉암사는 스님의 수련관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지만 석가탄신일에는 신도와 일반인들에게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하루 더~ 칠월칠석에 신도들에게 방문을 허락합니다. 그래서 오늘 어머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곳이라 봉암사 바로 옆으로 흐르는 계곡은 정말 깨끗하고 조용한것이 너~~무 유혹적(?) 입니다~ㅋ 봉암사이 입구,,, 들어서자마자 반겨준 녀석들... 근데 이름은 잘... 봉암사 마당에 스님들이 작업 중이십니다~ 이렇게 많은 스님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은 첨 봅니다~ 더위에 힘드시겠다~~ 그동안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사찰들의 깨끗한 마당을 위해.. 더보기
(봉암사) 다녀왔어요. (봉암사) 다녀왔어요.# 석가탄신일에 어머님 모시고 봉암사에 다녀왔어요. 4년전부터 가은에 있는 봉암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봉암사는 스님들이 수양하는 곳으로 평소에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고 일년에 한번 초파일에만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그래서 초파일에 봉암사에 가면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완전 전쟁판입니다. 처음 봉암사에 갈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전에 갔는데 큰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야 해서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그래서 그 이듬해 부터는 오후 4,5시쯤 늦으막하게 갑니다. 그럼 사찰 주차장까지 갈 수 있어서... 오늘도 5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봉암사를 1Km도 더 남겨둔 곳에서 부터 길가에 세워진 차들이 보이더라구요. 좀 불길했죠. 아니나 다를까 오늘은 방문객들이 더 많았는지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