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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장마가 지나간 하늘... 올해 장마는 정말 지독하게 자기 임무(?)에 충실 했더랬습니다. 덕분에 온 나라가 비에 물러져버릴 지경이 됐죠~ㅋㅋㅋ 책임감 강한 장마가 끝나고 정말 오랫만에 보여준 파란하늘과 너무나 깨끗하고 예쁜 뭉게구름이 그동안 지친맘을 달래주는듯합니다~ 어느 화가의 그림속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요~ 뭉실뭉실~ 너무나 편안하고 포근할것 같은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좋아지는 구름이죠~~ ^0^ 담주초에 태풍이 온다는데 제~발 별 피해 없이 조용히~ 자~~알 지나가 주길... 그만큼 심술 부렸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더보기
(가을하늘) 아무래도 도시에서 생활 할때보다 시골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하늘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 처럼 청명한 가을에는 그 파~랗고 높~다란 하늘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파란 하늘에 둥실둥실 떠가는 구름처럼 제맘도 구름따라~~ 맘만~~~ ㅜ,.ㅜ 개와 늑대의 시간. 저~ 멀리 산골 시골마을에 속세(?)에 조용히~내려 앉은 구름(?)이 반갑습니다~ ^^ 산너머 지는 해의 배웅을 받으며 하루종일 농사일로 지친 농부는 따뜻한 집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 진짜 보여드리고 싶은 하늘은 별이 쏟아질것 같은 밤하늘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게 찍어보니 기냥 새~카맣게만 나와서 혼자만 열심히 감상합니다~ 언젠가 놀러들 오시면 보여드릴께요~ 별이 빛나는 밤~ ㅎㅎㅎㅎ 재주가 없으면 장비라도 좋아야 하는데 이도저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