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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목이 너~무 말라요~~~ ㅜ.ㅜ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가뭄까지 들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모내기 철이 다가오는데 논에 댈 물도 부족하고, 밭에서는 밭작물들이
말라서 빌빌 돌아가는데 농민들 가슴도 바싹바싹 타들어 갑니다.



심어 놓은 옥수수가 괜찮은지 옥수수밭에 가봤습니다.
옥수수들이 물을 못먹어서 잎이 말라서 오그라 들었어요.
이놈들을 보고 있자니 애처롭고 안타깝습니다. ㅠ.ㅠ






이녀석은 결국 바~싹 말라서 죽어 버렸네요.
그래도 물을 주고 심어서 싹까지는 났는데 그사이 비가 제대로
오지 않아서 제대로 크지도 못하고...으~미 가슴 아픈거~~~

날씨가 너무 더워요. 날씨라도 서늘하면 좀 덜할텐데...

중부지방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여기는 아직 하늘이 맑습니다.
제발 내일은 비가 꼭 와야 할텐테... 한숨만 납니다. 에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