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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행복한 밤이에요~~~~


봄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했어요.
저녁에는 포근한 바람이 얼마나
상쾌하던지...
남편을 졸라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히히히~

봄이 막 시작 되는 때라
바람이 많이 따뜻하지도 않고
포근한것이 마치
힘든 내 어깨를 토닥여 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계절중에 이때를 가장
좋아합니다.
느낌이 너무 상쾌해서 입이
한마냥 찢어 집니다. 헤~~~~

아들들과 넷이서 밤길을 걸으며
밤하늘의 별을 봅니다.

작은아들이 물어요.
"북두칠성이 어딨어요?"
"저~기"
큰녀석이 "저쪽건 오리온자리야"
남편왈 "어? 그럼 저게 초코파이야?"  쿨럭 @.@
 


오랫만에 밤 산책을 즐기고 와서
지금 제가 너~무 해피합니다.^_____________^
이제부터 일거리만 잔~~~~~뜩이지만
봄은 역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나 봅니다. ㅎㅎㅎ
디카가 아직 돌아 오지 않아서
폰카로 찍었는데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윤곽은 보이네요. 우리집 세남잡니다. ^^
저렇게 세남자가 장난치며 가는 모습을
볼때면 이런게 행복이구나!!!!
합니다.~~~

오늘 너무 기분이 업되서 글이 중구난방
두서가 없네요.
이기분으로 행복한 꿈꿀것 같아요.
여러분도 행복한 꿈 많이 꾸세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