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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저희 농장에서 송년 감사 이벤트를 합니다.

농사를 시작해서 열심히 헤매고 다닌지 3년째입니다.
농사의 "농"자도 모르고 시작해서 열심히 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잘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부족한것이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어려운일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걱정했던 판매도 비교적 순조로웠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못하는게 너~무 많아서~~~ ㅡ.ㅡ
사실 지금도 남들보다 일을 못해서 남들 하루 할 일을 이틀씩 걸려서 합니다. 에휴~

근데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것 같습니다.
뒤도 돌아봐지고요. 여유가 다소 생기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농장에서 "감사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이벤트를 한번도 못했어요. 너무 여유가 없었어요.


혹시 야콘과 자황고구마를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문시 특기사항란에 블로그이웃이라고 쓰시면 좀더 푸~짐(?)하게 넣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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