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강원도 정선에 사시는 사촌 시누님이 다녀 가셨는데

산나물을 재배하신다기에 텃밭에 조금 심어 먹을 종자를 부탁드렸더니

어찌나 많이 보내셨는지... 분명 텃밭에 먹을 것만 심는다고 했는데...

결국 보내주신 종자가 아까워서 400평 밭을 장만해서 모두 심었습니다.

울 남편의 욕심이 또 발동 했죠~ ㅡ.ㅡ;

 

 곤드레 나물, 본명 고려엉겅퀴~

곤드레 나물은 키큰 곤드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곤드레 만드레

술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곤드레는 피를 맑게하고 정혈, 소염작용을 합니다.

곤드레 나물은 독성이 없어 생채로 장복하여도 탈이 없습니다.

 

 

참취나물.

혈액응고 억제효과가 뛰어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줍니다.

혈전 예방 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합니다.

 

 

우선 밭 가장자리로 물이 흘러내려 갈 수 있는 도구를 칩니다.

 

 

 

 

 

 두둑은 130Cm 넓이로 만듭니다.

넓은 두둑을 만들때는 너비를 자로 재서

줄을 밟아 두둑을 만들어야 곧고 예쁜 망이 됩니다.

 

 

 씨를 망위에 고르게 뿌려줍니다.

하얗게 뿌려진 씨들이 보이시죠~

 

 

씨를 뿌린 후 갈퀴로 살살 긁어서 씨들을 살짝 덮어 줬습니다.

씨를 뿌릴 무렵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마침 비가 내려서 촉촉하니~ 싹이 잘 틀것 같아요~ ^^

 

산나물은 첨 심어보는 거라 여기저기 전화해 보고 인터넷 뒤져서

심어 봤는데 싹이 제대로 잘 틀런지...

욕심 많은 울 남편은 벌써 내년에는 다른 산나물들도

심어 봐야 겠다고 욕심을 부립니다.

아무래도 재배작물이 한가지 더 늘어 날것 같아요~ 가지수를 좀 줄이 자니까~~~ㅠ.ㅠ

 

 

 

 

 

Posted by 맑은물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