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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제20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후기~

2011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발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으뜸 농산물한마당이 함께 열렸습니다.
각 도별 시군 경영인연합회에서 우수 농산물전시 및 판매행사가 함께 있었습니다.

 


 

 

각 도별로 우수 농산물들을 전시 하고 품평회도 했습니다.
전국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각 시군별로 판매부스가 마련되서 판매를 했는데
아마도 문경이 상품 가지수로는 가장 많았을것 같아요~
저희 농장에서도 고구마를 판매 했습니다.

 

 

 


 

 

 

3일동안 고구마 파느라 사실 다른 시군 부스에는 거의
가보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날 살짝 한바뀌 돌아 봤습니다.

역시 김장철이 얼마 안남아서 강경 젓갈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대부분의 시군들은 상품 판매가 많이 안돼서 다시 가져 가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심지어는 파격 세일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소비가 많이 안돼서 좀 아쉬웠습니다.
저희 문경도 오미자 이외에는 판매가 많이 부진했어요.
다들 우수한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 했는데
전체적으로 판매가 많~이 부진해서 좀 많이 아깝더라구요.
귀농귀촌에 대한 행사만 많이 홍보가 된것 같아요.
저희 농장 안내서를 가져가시면서 고구마를 주문하시겠다는 분들보다
고구마 모종을 주문하고 싶다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ㅋㅋㅋㅋ

판매 행사가 끝나고 우수 농산물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저희 문경에서 두분이 사과와 오미자를 출품하셨는데
그중 사과를 출품하신 분이 금상을 수상하셨어요~
너무 멋진 사과였는데 대상을 받지 못하신게 아쉬울 정도였답니다~
넘~~ 축하드려요~


 

 

오미자를 출품하신 문경 경영인 연합회 회장이신 전재정회장님도 동상을 수상하셨어요~
문경은 출품하신 두분이 모두 수상을 하시는 영광을 안았답니다~
회장님~ 이번 행사동안 고생 많으셨고 수상 축하드려요~~ ^^


 


행사 기간동안 문경 경영인 연합회 임원 여러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어요.
특히 실장님은 딸이 아파서 매일 서울에서 문경까지 출퇴근을 하셨어요~
올해는 으뜸농산물 전시 판매에 대한 홍보가 많이 않되서 많은 분들이
아까운 기회를 얻지 못하신것 같은데 내년에는 좀 많이 홍보가 되서
농어민분들께도 소비자 분께도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제게는 훌륭한 농산물들도 구경하고 많은 분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