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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1 문경 사과축제~

2011년 문경 사과축제 개막~~


 

 

 

푸르른 산을 단풍이 야금야금~ 점령해가는 10월에
문경세제 1관문 앞에서 사과축제가 열렸어요~

 


올해는 문경사과축제의 모토가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라서 백설공주가 마스코트예요~

 

 

 

 

 

 

 

 

이 사과축제장에 부스를 차렸습니다.
군고구마통까지 사서 적극적으로 고구마 판매를 해보려구요.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고구마 많이 홍보하고 아울러 판매도 잘 되길 빌어 봅니다~ ^^
자~ 이제 고구마 장사 준비를 해 볼까나~ 홍홍홍~~

 

 

 

첫날 식전행사.
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시범이 완전 멋있었어요~

 

 

군악대의 연주와 노래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장사는 안하고 구경하는라 정신이 없었어요~ ㅋㅋㅋ



 

 

가수 뼘치는 노래실력의 우리 시장님~
시장님 노래를 안 들어보고 기냥~ 갈순 없죠~ ^^

 

 

 

사과축제 기간중에는 지역과 타지역 단체들의 여러 행사들도 함께 열려서
더욱 볼거리가 많아요~

 

 

이번 축제의 마스코트~ 백설공주와 계모~
근데 백설공주보다 계모의 미모가... 쫌더... ^^;;
두 모녀의 사이가 좋아 보이죠~ 화해를 했요~ ㅋㅋㅋ

 


어느 대전에서 소풍 온 여학생이 엄마가 고구마가 먹고 싶다고 했다면서
곱게 접은 만원을 주머니에서 꺼내줬습니다.
얼굴도 예쁜 여학생이 었는데 어찌나 맘이 예쁜지...
친구들과 함께 먹으라고 군고구마를 한봉지 싸줬더니
그래도 되냐며 너무 많이 준다면서 제 걱정을 하더라구요.
딱~ 며느리 삼았으면 좋겠다~ 욕심이 살짝~ ㅋㅋㅋㅋ

10월 8일부터 10월 30일 까지 23일간의 대장정(?).
하루하루 즐기는 맘으로 참여해 볼까 합니다.
차츰차츰 고와지는 단풍도 구경하며... ^^
축제기간동안 오늘 왔던 예쁜 여학생처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파요~ ^^

사과 관련 체험장 아주 다양하게 마련되 있어서 가족끼리 오시면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되시고 제게 아는척 하시면 군고구마도 공짜로 드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