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맛있는 여름과일 복숭아.
간혹 잘못사오면 먹지도 못하겠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겠고,,,
이런때 맛없는 복숭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동네에서 3년쯤 복숭아 농사를 시작하신분이
복숭아를 좀 가져다 주셨는데 올해는 장마가 워낙 심했더래서
복숭아가 좀~ 나빠요~ 게다가 맛도 좀 없어서...
고민하다가 복숭아 조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온전한 복숭아가 거의 없습니다.
복숭아를 받은게 장마 끝무렵이었더래서 맛이 더 없었어요.

 

 

 

우선 껍질과 씨를 제가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자작하게 물을 부어 복숭아 물이 배어 나올때까지 끓여줍니다.
약 30분정도 끓인것 같아요.
복숭아 물이 적당히 배어나오면 설탕이나 꿀을 넣고 잠깐 더 끓여줍니다.
농도는 원복숭아의 농도에 딸라 달라지므로 맛을 봐가면서 넣어 줍니다.

 

 


졸여진 복숭아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드시면
더운날 복숭아 물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Posted by 맑은물한동이